푸틴, 보스니아 세르비아 분리주의 지도자를 만나 세르비아를 칭찬합니다.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분리주의 지도자 밀로라드 도딕은 화요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러시아와 세르비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에서 온 한 정치인의 드문 모스크바 방문 동안, 러시아 대통령은 세르비아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칭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세르비아가 진정으로 회원국이 되려면 외교 정책을 이 블록과 연계해야 한다는 유럽연합의 거듭된 경고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보스니아 3당 대통령직의 세르비아계 멤버인 도딕은 특히 선거를 앞두고 푸틴을 자주 만나 친러시아 성향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유권자들에게 푸틴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도딕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개월 만인 6월 푸틴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모스크바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에 있는 대리인을 통해 보스니아와 나머지 발칸 반도를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서방으로부터 종종 비난받아 왔습니다. 도딕은 보스니아-크로아트 연방에서 세르비아가 지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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