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관리는 트럼프가 직원들에게 국경에서 '살인자', '강간자', '범죄자'를 찾아 '민주 도시에 버리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관리는 트럼프가 직원들에게 국경에서 '살인자', '강간자', '범죄자'를 찾아 '민주 도시에 버리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토안보부의 마일즈 테일러 비서실장은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팀에 국경에서 살인자, 강간범, 범죄자를 찾아내 민주당이 운영하는 도시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일러는 이번 주 CNN에 출연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각각 뉴욕과 마사스 빈야드 같은 곳으로 이민자들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따져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테일러는 트럼프 행정부 내에 "저항"이 있었다고 말한 뉴욕 타임즈에 2018년 사설 기사를 쓴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그 이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테일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1월과 2월에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에게 국경에서 이민자들을 데려와 '민주 도시와 푸른 주에 버스를 타고 그들을 버리라고' 지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테일러는 트럼프에 대해 "하지만 그는 훨씬 더 구체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살인자들, 강...



원문링크 : 전 관리는 트럼프가 직원들에게 국경에서 '살인자', '강간자', '범죄자'를 찾아 '민주 도시에 버리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