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보상 금액 7550원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이게 더 기분이 나쁘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15일 사상 초유의 카카오톡 장시간 오류 사태가 일어났고 이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힘들었던 사람들 중 한명은 카카오T 서비스를 돈 주고 이용했던 택시 기사들이었다고 합니다. 카카오 오류로 인해 당연히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것은 기본이고 운행 도중 손님과의 소통 문제로 인해 영업에 상당한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카카오 측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했고 택시 기사들에게 7550원에 해당되는 포인트를 피해보상금으로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법정 최저시급보다도 낮은 7550원을 주는 것이 더 기분이 나쁘다며 줄거면 다 줘야지 왜 유료서비스인 멤버쉽 가입자만 주냐는 반응이 많았던 것입니다. 한편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한 두개가 아닐텐데 다른 서비스의 경우는 어떤 보상을 해줬을까요?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멜론의 경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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