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아닌 '삼류 스캔들' 전락…"'재벌집 막내아들' 떠올라" 시청자 비판 폭주


'일타' 아닌 '삼류 스캔들' 전락…"'재벌집 막내아들' 떠올라" 시청자 비판 폭주

'일타' 아닌 '삼류 스캔들' 전락…"'재벌집 막내아들' 떠올라" 시청자 비판 폭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일타 스캔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개연성을 잃은 허술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5회에선 '쇠구슬 연쇄살인범' 지동희(정성현 역, 신재하)의 최후가 그려졌다. 그간 지동희는 최치열(정경호)과 과거가 엮인 '쇠구슬 연쇄살인범'으로 극의 큰 축을 담당했던 바. 주인공 남해이(전도연)·최치열 로맨스 분량보다 치중되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살 정도였다. 그러나 15회 내리 잔뜩 반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중 있게 다뤄진 것이 무색하게, 지동희의 최후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엔딩을 맞이한 것이었다. 특히나 최치열만 모르고 있던 그 정체를 마침내 알게 되어 대면한 순간이기에, 허무함을 더했다. 지동희 캐릭터는 "누나가 믿고 내가 믿는 유일한 어른이니까, 난 선생님을 지키려고 선생님한테 거슬리는 건 모든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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