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장원, “배다해 너무 예뻐서 놀아날까 봐 걱정했다”


‘옥문아’ 이장원, “배다해 너무 예뻐서 놀아날까 봐 걱정했다”

‘옥문아’ 이장원, “배다해 너무 예뻐서 놀아날까 봐 걱정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늘(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장원과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장원은 연애 시절 아내 배다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장원은 “배다해가 밤늦게 기차역에서 집으로 가야 했던 날이 있었는데, 내가 픽업을 못 갔다”라며 “다해가 무서울까 봐 기차역에서부터 주차장까지 가는 길을 약도로 그려줬는데 다해가 신기해하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장원에게 가는 길 중간에 아내를 위한 꽃을 두는 감동 이벤트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에 MC들은 김종국을 향해 “이 시대의 사랑꾼이다”라고 놀려대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저는 (이벤트를) 모아놨다가 결혼하면 다 할 것”이라며 “조심해! 기차역에서 혼자 갈 생각 하지 마”라고 미래의 아내에게 무서운 사랑꾼 주의보를 선포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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