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 4년만 스크린 컴백..아이유 "집중·순발력 인상적이었다"


'드림' 박서준, 4년만 스크린 컴백..아이유 "집중·순발력 인상적이었다"

'드림' 박서준, 4년만 스크린 컴백..아이유 "집중·순발력 인상적이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드림' 박서준이 겉바속촉 매력을 대방출한다.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서준이 극중 분한 홍대는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나서게 된 인물.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에 기가 막히지만, 재능기부로 나선 감독직을 그만둘 수도 없는 홍대를 연기한 박서준은 까칠한 듯 인간적이고, 한 성깔 하면서도 마음 여린 면모가 있는 캐릭터를 리듬감이 살아있는 연기로 그려낸다. 특히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나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홍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프로 축구선수 역을 위해 전문 훈련 과정을 거친 것은 물론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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