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거의 없는 교통사고 사망자, 불행한 사고일까 의도된 사건일까(궁금한)

출혈 거의 없는 교통사고 사망자, 불행한 사고일까 의도된 사건일까(궁금한) [뉴스엔 박수인 기자] 불행한 사고일까 의도된 사건일까. 3월 3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의문의 교통사고 속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3월 8일, 새벽 예배를 가기 위해 운전 중이던 황 씨(가명)는 졸음운전으로 옹벽을 들이받았고 아내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그런데 졸음운전을 했다는 황 씨의 진술과 달리 차량은 사고지점 주변을 왔다 갔다 하는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연지 씨에게 어쩐 일인지 출혈이 거의 없었다. 미심쩍은 아내의 사망에 부검 이야기가 오가자, 갑자기 남편 황 씨는 ‘아내가 자살했다’라고 진술했다. 아내 연지 씨가 평소 병원에 다니고 있었으며, 아내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차로 옮기다 사고가 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사고 당일 부부가 다툰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이야기는 31일 오후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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