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박해수 “연극, 두렵지만 피 끓는 즐거움” [인터뷰 종합]


‘파우스트’ 박해수 “연극, 두렵지만 피 끓는 즐거움” [인터뷰 종합]

‘파우스트’ 박해수 “연극, 두렵지만 피 끓는 즐거움” [인터뷰 종합]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해수가 연극 ‘파우스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는 연극 ‘파우스트’의 배우 박해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달 31일 베일을 벗은 양정웅 연출의 연극 ‘파우스트’는 part.1은 신과 내기를 한 악마 ‘메피스토’가 ‘파우스트’에게 쾌락과 영혼을 맞바꾼 계약을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독일 문호 괴테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의 고뇌와 욕망, 본능을 담아낸 아름답고도 위대한 대서사를 선보인다. 박해수는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도 깊은 회의감에 빠지는 노학자 파우스트(유인촌 분)를 두고 신(神)과 내기, 인생의 쾌락을 알려주는 대가로 파우스트에게 영혼을 건 계약을 제안하는 악마 ‘메피스토’역을 맡았다. 이날 박해수는 개막 첫날을 떠올리며 “연습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엄청 많이 떨었다. 틀리지만 말자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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