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지인들과 클럽서 마약투약" 목격담 솔솔…경찰, 공범 조사 후 2차 소환

"유아인, 지인들과 클럽서 마약투약" 목격담 솔솔…경찰, 공범 조사 후 2차 소환 사진=연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의 존재를 확인하고 수사중인 가운데, 유아인과 지인들이 이태원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목격담이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범 등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2차 소환 조사를 할 방침이다. 그런 가운데, 국민일보는 유아인이 이태원 클럽에서 지인들과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과 지인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이태원의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서 자주 목격됐다. 특히 유아인의 일행들은 다른 클럽에 비해 내부 조명이 어두운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활용했으며, 이 자리에서 담배 형태의 무언가를 태웠는데 일반적인 담배향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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