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무마’ 양현석, 항소심서 무죄 주장…檢, 면담강요죄 추가[종합]

‘비아이 마약무마’ 양현석, 항소심서 무죄 주장…檢, 면담강요죄 추가[종합] 양현석. 사진｜스타투데이DB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보복 협박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무죄를 거듭 주장했다. 12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항소심 1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원심 판결에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가 있어 항소한다”고 밝히며 공소장 변경을 요청,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제5조 4항 면담 강요 등의 죄를 추가했다. 검찰 “1심 사실오인·법리오해 …면담강요죄 추가” 검찰은 항소이유 관련, “피해자가 수사 초기부터 법정 증언까지 양현석이 장래 연예활동을 제대로 못한다는 취지의 해악 고지를 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는데 일부 어휘 선택이 달라진 부분과 피해진술의 지엽적 부분이 다소 달라진 점을 이유로 해악근거가 없다고 사실오인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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