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cu알뜰택배 보내고 반려견과 일상기록


당근마켓 cu알뜰택배 보내고 반려견과 일상기록

어느덧 벌써 2023년도 끝나간다. 딱히 아쉬움은 없고 앞으로의 매일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 요즘.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라는 생각이 절실했던 어제였고 그래서 지금 난 이 새벽에 눈을 뜨고 있는 것 같다. 소소하게 무리해서 살고 싶지 않아서 그냥 별 마음이 없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정했던 내 마음에게 고맙기도 한 기분이 든다. 아둥바둥 살지 않아서 여유로운게 아니고 적당한 선에서 느낄 수 있는 소확행에 집중하는 요즘. 많이 달라진 삶이 지금은 오히려 좋다. 그래서 이럴 때 지금 하고 싶은 걸 해보자 싶은 마음. 자려고 누운 11시 쯤 당근마켓 알림이 울렸다. 그렇게 안 나가던게 드디어 거래가 되었다. 무려 2개나 잠이 안와서 바로 포장해서 그 길로 비오는 새벽 산책아닌 산책을 하게 되었다. 구매자님에게 보내줄 사진도 야무지게 찍었다. 편의점택배는 어플로 먼저 예약해 놓고 가면 너무 편하다. 그리고 알뜰택배는 편의점 지점 이름만 알면 되서 어찌나 간편한지 적응되니 너무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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