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8일차 님만해민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독서를 할 생각이라 멀리가지 않았다. (독서 때문에 멀리 안간건지 잘 모르겠?!) 카페가 전혀 없을 것 같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길따라 쭈욱 가다보면 더 의문이 드는 골목. 정말 카페가 없을 것 같다. (빨간 꽃, 빨간 우체통 조화롭~) 골목 안쪽에 호텔이 있는데 그 아래 작은 표지판이 붙어있다. 그 길로 들어가시오. 멀리 보이는 붉은 지붕이 카페다. 카페 앞에 정체모를 열매가 떨어져 있어 위를 쳐다보니 저렇게 동글동글 열매가 달려있었다. ㅇ_ㅇ 그 주변 덩쿨잎도 찍어보았다. 저거 한국에서 비싸게 팔릴 잎사귀인데 ㅇ_ㅇ 카페는 아침 일찍연다. 8 AM~4 PM 화이트톤에 아주 갬성있는 카페였다. (중딩시절 엄마랑 처음 일본 갔을때 산 고양이가 여기에도 있었다. 나도 저거 있는디) 카페에는 커피 외에 다양한 디저트들도 팔고 있었다. 나는 아점으로 먹을 에그베네딕트 훈제연어 샌드위치와 라떼를 시켰다. 생각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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