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의 음악 수필 : 폴 킴 - 길(The road)]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Kelly의 음악 수필 : 폴 킴 - 길(The road)]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폴 킴 - 길 (the road) 다들 저번 한 주는 잘 지냈는지 안부부터 묻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을 해봤는지, 보고 싶은 사람에게 보고 싶다고 말하며 본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꺼내봤는지… 난 했다. 너무나 과감하게 내 속마음을 내비쳤다. 너무나 뻔뻔하도록 말도 안 되게 내 속마음을 말했다. 사실 이번 글은 내가 위로해주기보단 내가 위로받고 싶어서 쓰는 글과 같다. 일주일 사이에 무슨 일이 그렇게 있었느냐고 묻는다면 줄였던 약을 더욱 더 많이 먹게 된 것? 다들 과도기가 온다고 하지만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 왔다 갔다 할 줄은 나도 예상치 못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나한테 짓눌려있던 무게를 털어냄과 동시에 어떤 누군가에게 나의 짐을 쥐어준 일 등... 내가 들고 있던 짐을 조금 나눠주었을 뿐인데 후련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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