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이슈] 악마를 잡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그리고 사라진 공소시효


[주간 이슈] 악마를 잡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 그리고 사라진 공소시효

[주간 이슈 : 19.09.15 ~ 19.09.21] 1986년 9월 19일 오후 2시경, 경기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의 한 목초밭에서 71세 여성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이씨는, 다리가 "X"자로 접혀 있었고 하의가 벗겨져 있었습니다. 부검 결과, 강간의 증거물인 정액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고 사인은 '액사' 즉,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준비로 떠들썩했기 때문에 경기권역 경찰력 대부분은 치안 유지를 위해 서울로 차출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은 그렇게 모두의 기억 속에 조용히 잊혀지는 듯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악몽이 시작이었다는 걸. 대한민국 최대의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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