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2월 서울 공연 후기 : 연극 클래식 그리고 재즈까지


[공연] 12월 서울 공연 후기 : 연극 클래식 그리고 재즈까지

1. 두산아트센터 <연극 세컨드 찬스> 두산아트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3길 15 기간 : 2022.11.29-2022.12.17 제11회 두산 연강예술상 수상자(2020) 어느 날, 해당 극의 연출가이자 연기자인 윤혜숙 씨의 아버지가 직장암(대장암) 판정을 받는다.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된 것 같다는 의사의 담담한 설명. 갑작스럽게 가족에게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 그녀의 아버지와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된다. 장례식은 어떻게 할지, 몰랐던 아버지의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생각하고 기록해나가는 과정의 연출이 좋았다. 특히 초반부 자전적 내레이션과 연출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연극의 미래, 기술적 진보를 보았다고 해야 할까? 작중 극은 시종일관 가볍고 유쾌하다. 그럼에도, 중간중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단 죽음은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혹은 꿈꿨을) 죽음에 대한 유쾌하고 아름다운 이별. 그것이 나...


#12월서울가볼만한곳 #세컨드찬스 #스카팽 #엘지아트센터 #연극 #연극내게빛나는모든것 #연극스카팽 #예술의전당 #장진 #클래식 #클래식공연 #현악사중주 #서툰사람들 #서울재즈 #서울연극후기 #내게빛나는모든것 #노부스콰르텟 #도쿄재즈 #도쿄째즈 #두산아트센터 #명동예술극장 #베토벤 #삼성동재즈바 #서울공연 #서울공연후기 #서울연극 #희자매

원문링크 : [공연] 12월 서울 공연 후기 : 연극 클래식 그리고 재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