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있어요

To. 블로그씨, 고민이 있을 때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제 고민을 털어놓고 상의하는 것은 20대, 30대 초반까지 였던 것 같아요. 그당시 친구들도 같은 고민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은 주로 개인적인 고민 마음이 시끄러워지거나 원인을 모르는 우울감이 고민인 경우가 많아서 주로 심리학이나 에세이를 읽어요. 책을 읽다보면 작가가 말하는 이야기에서 제 상황을 대입해보고 내가 그렇게 우울해하지 않아도 그리고 그렇게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구나 느끼게 되죠. 사실은 그 고민이란게... 괜한 걱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지금 읽고 있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 책도 저의 마음을 토닥토닥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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