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10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


아파트 가격 10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

금리 인상과 거래 절벽으로 아파트 시장 침체기가 이어지면서 매매가와 전셋값 하락 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3주 연속 떨어졌고, 전국·수도권·지방 아파트 매매·전셋값과 서울 전셋값은 한국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매주 비슷한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주요 경제지 제목은 "서울 아파트값 10년 내 최대 하락폭" 이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28%)보다 0.34% 하락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2012년 6월 11일(-0.36%)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자 5월 마지막 주 이후 5개월째 약세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거래 가 안돼 급매물이 급매물을 부르면서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9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614건으로 지난해 9월(2천691건)의 4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쳤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송파구가 0.6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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