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고집 돌솥순대국 vs 덕소 팽현숙 순대국 비교 한다면?


포천 한고집 돌솥순대국 vs 덕소 팽현숙 순대국 비교 한다면?

얼마 전 포천 나들이를 나갔다. 경기도 인근에 가까이 위치한 온천이 있기 때문이다. 군 시절도 이곳 포천에서 보냈기 때문에 익숙한 동네다. 참고로 포천 제일유황온천 빼고 나머지는 모두 진짜 유황온천물이 아니다. 포천 일동제일유황온천에서 시원하게 온천욕을 즐긴 후 차로 5분~7분 거리에 위치한 한고집 돌솥순대국 집을 찾았다. 이곳은 대부분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식당이다. 한고집 돌솥 순대국 속에 든 순대도 직접 만드시는데, 굵기가 좀 가는 편이다. 순대국물은 나쁘지 않다. 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다. 보통의 경우 김치, 깍두기만 주는데 이 식당은 짠지 등이 조금 더 추가되어 있다. 일반과 돌솥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식사 후 누룽지까지 후루룩 마시고 싶다면 돌솥 주문은 필수다. 다만 돌솥밥으로 시키면 한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오랜만에 돌솥밥으로 주문해 봤다. 순대국 속 부속물은 푸짐한 편이다. 순대가 가는 것이 좀 흠이라면 흠이다. 국물은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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