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6월 넷째주 : 삼겹살 파스타 장마 건강검진 소금빵

6월27일(월) 장마가 시작되려고 하늘이 꾸리꾸리하고 날씨는 굉장히 습했다. 집에 들어가서 밥하기 싫은 그런 날씨라 우리 가족 모두 외식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집 앞에 새로생긴 삼겹살집에 갔다. 간판 이름이 김치찌개&생삼겹이였는데, 둘다 시켰는데 역시 맛있었다. 계란찜이 기본으로 나오고 버섯도 양파도 나왔는고 배불리 먹고 집에가서 에어컨 틀고 편히 쉬었다. 내일은 나이트라 늦게까지 늦잠을 잘 수 있어 좋다! 6월30일(목) 정신없이 나이트근무 두개를 끝내고 드디어 맞이한 소둥한 오프두개..... 일 끝나자마자 비가 너무 많이와서 짝꿍이 데리러 왔고 장마비를 뚫고 머리를 하러 목동에 갔다. 얼마전만해도 그 가격이 아니였는데... 어느새 2만원이나 올라있어서 깜짝 놀람^^ㅠ 머리를 끝내고 짝꿍 집 근처에 가기로 했던 뇨끼 맛집 젠틀한식탁에 갔다. 뇨끼는 솔드아웃 될 정도로 인기메뉴라 고민없이 시켰고 대부분 뇨끼랑 파스타를 먹지만, 나는 오징어먹물과 낙지가 맛있어 보여서 리조또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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