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폭탄 '차르봄바'의 위력


수소폭탄 '차르봄바'의 위력

1961.10.30 인류 역사상 최악의 무기 ‘차르 봄바’ 실험 차르 봄바를 두고 ‘미국이여, 러시아는 당신들에게 훨씬 큰 무기라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모스크바 타임스 한 발을 쏘면 4억명이 목숨을 잃는다. 지구촌 인구 80억명엔 20발이면 끝이다. ㄷㄷ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보았듯이, 독일계 과학자들이 가장 걱정한 것은 수소폭탄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걱정이였다. 오펜하이머가 간첩 대접을 받은 이유도... 이런 무시무시한 초강력 수소폭탄이 탄생한 게 냉전기인 1961년 10월 30일 러시아에서였다. 이날 오전 11시 33분옛 소련 북극해 노바야제믈랴 제도에서 일명 ‘차르 봄바’(RDS-220) 폭발 실험을 거쳤다. 폭격기를 이용해 해발고도 4000m에서 폭발시켰다. 지상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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