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필라델피아로.


인천에서 필라델피아로.

01.15.2022 우리 가족의 미국으로의 출국날. 오전 10시 출국이라 새벽 5시에 기상했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쓰던 물건들도 정리하고 아이들도 챙기느라 일찍 일어났어요. 새벽2시까지 정리하고 잤는데도 5시에 일어나서도 이것저것 정신없이 할 일이 많았어요. 단프라박스 마무리해서 태이핑하고, 덮고자던 이불은 모두 종량제 비닐에 넣어서 버리고, 기초화장품과 칫솔은 모두 챙겨 캐리어에 넣고 짐을 챙겨 1층 현관으로 내려왔습니다. 단프라 박스가 너무 무거워서 거의 남편 혼자 집에서부터 엘레베이터까지 옮겼어요ㅠㅜ 저는 나머지 캐리어 옮기고 쓰레기봉투 다 엘레베이터에 싣고 내려갔더니 리무진 기사님께서 와계셨어요. 짐싣는 수레가 없다고 하셔서 기사님과 남편이 열심히 짐 나르고 쓰레기 버리고 차에 싣고 고생하셨네요.(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무거운 짐 같이 옮겨주시고 버려주시고 하셨어서 팁을 드렸어야했는데..나무 정신없었고 생각이 짧았네요....) 오전 7시 20분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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