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2지구 리앤김소아과 / 편안한 분위기에 친절하네요!

오전에 운동 끝나고 나오니 어린이집 선생님 부재중 전화가 있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 전화드렸는데 아들 입술에 수포가 올라온거 같다고 병원에 데려가봐야 할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병원갈 일 정말 없는 우리 아들인데 ㅠㅜ 두돌 지난 후부터 예방접종 외에는 진짜 병원 갈 일 없는 아이거든요. 평소에 영양제로 꾸준히 건강관리 해주고 있어서 중이염이나 수족구 걸린적이 없었거든요. 집 근처 소아과는 원장님 사정으로 문을 닫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제가 운동다니는 학원 같은 층에 [리앤김소아과] 가 있어서 처음으로 방문 해봤어요. 접수해 놓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둘러봤는데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네요. 점심시간이 1-2시 라서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2시에 도착했어요. 아이들 감성에 맞게 파스텔 톤으로 인테리어를 해놨는데 엄마가 보기에도 예쁘네요~ 아랫 입술에 살짝 터진 듯이 보이더라구요. 대기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접수 후 대기번호가 나오고 대기인원은 3명정도 많지는 않았어요. 남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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