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에 맞는 일을 하자 (그래도 바꿔야 한다면?)


성격에 맞는 일을 하자 (그래도 바꿔야 한다면?)

세이노 책을 오전에 1시간 가량 읽었는데, 성격 관련된 이야기가 와 닿았다. 어떤 직업을 갖건, 어떤 사업은 하건, 성격과 가장 맞는 일을 하는 게 최고의 상황이다. 그런데 만약 성격과 상관없이 사업하고 싶다면? 사업을 하는데, 외향적인 성격이 유리한 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사업이 잘 되기 위해 중요한 역량이 '설득'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상품이라도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그러니까 '설득'하는 능력이 없다면 재고만 쌓일 뿐이다. 그런데, 극단적으로 내향적인 사람은 설득은 커녕 사람을 대하는 일 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다. (내가...ㅜㅜ) 그렇다고 사업에 맞지 않을까? 세이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세이노는 과격한 방법으로도 성격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아니면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희안한 시도를 하는 방법도 있다. 죽어도 내향적인 성격을 못고치겠다면, 외향적인 사람을 통해 사업하면 된다. 그래도 못하겠다면 사업 말고 다른 영역의 일을 하면 된다. 여기서 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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