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딩테스트를 봤다. 취업을 위한 테스트도 아니고, 공부하기 위한 테스트였는데, 코딩테스트를 봐야 했다. 객관식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으나, 코딩 문제는 많이 풀지 못했다. 이를 보면 나는 준비가 아직 안 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그제는 몸이 좋지 않아서, 어제는 시험 보느라 힘이 풀려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1일1포 실천이 그래도 2달은 지켰으니 다음에는 3달은 지 지킬 것이다 으쌰!) 처음부터 승승장구 잘 되면 좋겠지만 잘 되기 직전에 어제 본 시험처럼 꼭 고꾸라지는 일이 있다. 그걸 알고 있지만, 머리와는 다르게 몸은 피곤하다고 호소 중이다. 생각보다 준비를 많이 못한 걸 깨달았으나 더 열심히 해야 할 때 힘이 나질 않았다. 잘 안 될때,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잘 될거란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다른 고민이 생겼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가? 나는 머리가 나쁜 편인가? 내 마인드셋이 잘못 되었을까? 내가 정말 이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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