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지 #13 - 여름 마지막 휴가 망상해변


주간일지 #13 - 여름 마지막 휴가 망상해변

8월 27-28일에 올해 첫 휴가(?)에 갔다 즉흥으로 2주 전부터 정하고 다 예매하니 어느덧 휴가날이 다가왔다. 너무 설레서 그랬는지 잠도 못잤다. 저녁에 간 망상향 커피. 맛있었다. 특히 라떼는 우유맛 커피라 느낄만큼 원두도 진했다. 거기다 스콘도 맛있어서 담날 떠날 때 진열되어 있는 스콘들 다 챙겨왔다. 독특하게도 망상해변에는 포토존이 있어 인물샷을 열심히 찍어댔다 날씨가 매우 좋았던 점도 한몫했고. 첫날에는 바다에서 파도타며 놀았다. 여러 블로그에선 잔잔한 파도라 가족들이 많이 온다고 언급한 망상해변이 그날은 매우 거칠어서 익스트림 스포츠 즐겼다. 파도 한번에 옆으로 뒤로 밀리는게 순식간이었다. 날씨도 매우좋았지만 파도도 좋았다....(?) 날씨도 좋아 막찍어도 사진이 좋았다. 망상해변에서 도째비골로 가서 바다구경 열심히 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으면서 바다바람을 만끽했다.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바로 옆이 논골담길이라 자연스레 관광코스가 이어졌다. 길걷다가 어린왕자도 만났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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