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와 블루포트

점심먹고 연구실 가려고 왕십리 역으로 ~ 친구가 커피빈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해서 ㅋㅋㅋ 갔더니 에그잼 사라다 샌드위치를 하나 남겨줘서 먹었다. ㅋㅋㅋㅋ 에피타이저 격으로 샌드위치 순삭하고 양념된 두루치기 스타일로 식사하고 싶다고해서 돌배기집으로 가려다가 그냥 같은 건물에서 움직이자 하고 ㅎㅎ 4층 푸드코트로 올라가서 둘러보다가 발견한 닭갈비집. 여기서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가격이 나쁘지 않다. 보쌈 냉면 세트도 있었지만 전날 냉면을 먹어서 그런지 당기지 않았기 때문에 닭갈비를 먹기로 하고 들어갔다. 일오닭갈비는 처음 먹어보는 브랜드인데 왕십리점이라고 하니 체인점으로 추측해본다. 2주년 이벤트로 닭갈비 1인분을 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서 점심으로 먹기에 부담없어 보였다. 주문하고 반찬 가져오는 것 부터 앞치마 챙기는 것 까지 모든게 셀프였지만 ㅋㅋ 닭갈비는 직접 볶아줬다. ㅋㅋㅋ 물도 고추장 양념도 많아보였는데... 거진 스팀 스타일이네 ㅎㅎ 이렇게 해야 채소도 빨리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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