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는 엄마랑 내가 좋아하는 꽃 중 하나로 ㅎㅎ 화분 사온다고 하시길래 기대하고 있었는데 애니시다만 사오셨다. 요즘 눈에 띄는 나비닮은 노란 꽃 애니시다~ 밖에서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참에 무럭무럭 자라게 해줄 수 있을 기회를 얻었다 ㅋㅋ 프리지아의 노란색보다 좀 더 연한 노란빛의 애니시다. 은은한 레몬향이 난다고 해서 맡아보니 정말 향기가 진하다. 옹기종기 붙어있는 작은 꽃을 보니 겸손한 꽃말의 의미가 이해됐다 해야하나? ㅋㅋ 작지만 화사하고 좋은 향기에 봄을 집으로 들여온 것 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 포장을 벗기니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모양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 꽃이 지면 가지치기를 해가며 수형을 잡아줘야 한다고 한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꽃이 피고지기를 반복하며 햇빛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을 좋아하는 애니시다 물주기는 일주일에 두 번이 적당하다고 한다. 꼬까미랑 같이 잘 관찰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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