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표지목차느낀 점이 책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사막에서 헤매다 오아시스를 맞닥뜨린 심정이 이러할까. 근로소득 외의 수입원을 늘려보려고 이런저런 책을 읽었지만, 실행에 옮길만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나와있진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저자의 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독자들이 시도해볼 수 있는 여러 씨앗들을 꽤나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당장은 책에 있는 모든 걸 한번에 해내길 어렵고, 하나씩 공부하면서 파보아야 하겠지만, 미리 앞서간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해보면 나도 비슷한 언저리에는 가지 않을까 작은 희망이 생긴다. 저자는 현재의 모습만 보면 부잣집 금수저일 것 같지만 밑바닥 흙수저에서 출발했고, 끝없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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