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적에 가까운, 찬란하고 슬픈 도깨비 이야기


[드라마] 기적에 가까운, 찬란하고 슬픈 도깨비 이야기

개인적으로 강아지상의 이동욱 배우를(특히, 얼굴을) 좋아한다.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 나니, 매 씬마다 흘러 넘치는 공유 배우의 멋짐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거.. 무척 곤란하군. 큭큭. 앞부분만 몇 편 보고 몇 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정주행을 완료했다. 끝까지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아련한 러브 스토리였다! 현생과 전생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 이야기는, 내가 아는 누군가가 저승사자나 도깨비, 도깨비 신부일지도 모르니 두 눈 크게 뜨고 인연을 소중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해주었다.그리고 과연 신은(만약 있다면) 얼마나 먼 미래를 내다보며 인간의 운명을 설계하고 간섭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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