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넷플릭스 <마이 네임> 추천! 한소희 액션 보러 갔다 박희순한테 숨 멎음(+스포 있음)

한국에서 여성 원톱인 누아르물은 <마이 네임>이 처음일 것 같네요. 영화 <아저씨>의 여성 버전이 이런 느낌일까 싶기도 했어요. 이 정도의 완성도로 드라마를 만들기까지 제작진과 배우들의 고생이 얼마나 컸을지 그저 가늠만 해볼 뿐입니다. <마이 네임>에서 윤지우/오혜진 역을 맡은 한소희 배우가 보여준 연기 변신은 아주 성공적이었고, '예쁜' 배우가 아닌, '진정한 연기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봐요. 앞으로의 필모그래피도 기대가 돼요! 세계로 뻗어 나가는 K 콘텐츠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라고 하면 너무, 과찬일까요? 물론 뒷심은 쪼금 부족하단 느낌도 들었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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