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손잡이 교체하다! (여자 혼자, 드라이버로 가능)

어느 날... 남편 공부방으로 쓰고 있던 방의 문손잡이가 뚝- 하고 부러졌어요. 정말, 말 그대로, 손잡이 부분만 뎅강! 뚝! 잘려 떨어졌답니다. 흑흑. 아이가 아빠랑 놀고 싶어서, 잠긴 방문 손잡이를 잡고 올렸다 내렸다 자주 했던 게 그 원인인 것 같았어요~ 철물점 아저씨를 불러야 되나 잠시 고민을 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문 손잡이도 다양하게 싸게 많이 팔더라고요. 정말 좋은 세상!! 원래 달려있던 것과 99% 일치하는 문손잡이(문고리)를 배송비 포함 만 원 초반에 샀고, 어제 드디어!! 해체와 교체를 성공했네요. 문손잡이를 구매한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교체 관련 영상을 업로드해 주셔서 그거 위주로 참고하면서 했더니 생각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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