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오피움 | 오목교 위스키 바 기네스 생맥주


[바] 오피움 | 오목교 위스키 바 기네스 생맥주

기네스 생맥은 애초에 먹을 수 있는데가 많지 않다. 근데 동네 친구가 발견한 기가 막힌 바. 오목교에 있는 오피움이다. 오목교 골목골목 사이에 있는 간판도 잘 안 보이게 생긴 숨은 바. 뜬금 없이 이런 게 있네... 하고 내려가보면. 말도 안 되는 분위기의 바가 나타난다.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까지 합치면 공간도 꽤나 큰 편. 나와 친구는 저녁 먹고 간단하게 기네스 생맥만 한 잔 하러 간거였지만 이 곳은 주로 위스키를 파는 곳이다. 바에 앉아 계신 분들은 거의 온더락으로 드시고 계셨다. 위스키에는 조예가 깊지 않아서 다른 페이지 안 보고 메뉴판에서 기네스만 찾는... 한번쯤 먹어볼 만도 하지만 다음날 출근인 이상 위스키는 조금 걱정이 됐다. 기다리는 동안 찍은 바로 옆에 느낌있는 인테리어들. 책장에 뉘어져 있는 책은 위스키 관련 책들이고 우측에 술은 일본 술인지 뚜껑이 아예 사무라이 머리라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지금까지 보면 그냥 보통의 바와 다를 바 없지만 내가 굳이굳이 싼 맥주집...


#기네스생맥 #체크인챌린지 #오목교위스키바 #오목교위스키 #오목교와인바 #오목교오피움 #오목교역데이트 #오목교바 #오목교데이트 #분위기좋은바 #목동데이트 #기네스생맥주 #흑맥생맥

원문링크 : [바] 오피움 | 오목교 위스키 바 기네스 생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