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Made in) 창신동 전시회 3


메이드 인(Made in) 창신동 전시회 3

봉제공장의 일과를 보여주는 일과표. 봉제공장의 일의 시작은 아침 7시부터 시작되고 끝날 때는 심하면 다음 날 새벽 1시에 끝나기도 한다. 동네 지나다니다 보면 종종 아침 7-8부터 시작해 밤 11시 넘어서까지 일하는 공장들을 보게 된다. 하루 15시간 이상 근무? 그런 건 여기서는 흔한 풍경이다.;;; 하루만 일해봐도 그림 그리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는.;;(물론 내 경우지만.;;) 참고로 창신동에 봉제 관련 공장만 해도 3000여 개 정도라고 한다. 옆 동네인 숭인동, 충신동을 합치면 5000여 곳이라고 한다.ㄷㄷ;;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흔한 풍경 중에 대표적이었던 게 봉제공장이었다는.;; 그런데 지금도 흔하다.;; 봉제 용어들을 소개한 안내판.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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