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회사생활 백서


디자이너 회사생활 백서

디자인은 나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일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날마다 수행해야 하는 행위의 예술이다. 열심히 수행하고 이를 통한 배움의 열의와 즐거움을 느끼면서 해야 하는 일이다. 이 세상에는 눈 뜨고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널렸다. 그런 디자인을 골라낼 수 있다면 목표의 중간 지점까지는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과 차별화되는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목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직원을 채용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회사에는 입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용 계약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라도 반드시 누려야 한다. 특히 돈 문제는 철저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한다. 하찮은 일을 하더라도 그 대가는 꼭 받..


원문링크 : 디자이너 회사생활 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