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2


서울식물원 2

온실에 입장해서 찍은 주변 사진. 온실 위쪽 창문 너머에 있는 거대한 핑크색 곰 조형물을 보고 순간 흠칫했다는.;;;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선 열대관부터 가야 한다. 열대관은 적도 근처 평균 기온 18C 이상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소개하는 곳이다. 종이를 뜻하는 영어단어 "Paper"의 어원이 된 식물인 파피루스(Papyrus) 식물 이름표의 모습. 그런데 파피루스에 대한 역사적 배경이나 품종에 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이 식물만 없었어도 공부 안 할 수 있었는데…"라는 문구만 적혀있다.;;; 주한콜롬비아대사관에서 기증했다는 나무배 조형물. 온실 열대관 관람을 마치고 지중해관으로 이동하는 중. 서울식물원 3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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