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pet loss) 반려동물의 죽음


펫로스(pet loss) 반려동물의 죽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본인은 기억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므로 책 내용에 대해 세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제목을 보면 무슨 내용이겠거니 하고 짐작은 가능할 거라고 본다. 이 책을 보지 말아야 할 부류가 몇 가지 있다. 첫 번째, 반려인의 반려동물이 죽었는데 옆에서 그깟 동물 하나 때문에 질질 짜고 슬퍼할 거냐며 반려인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 두 번째, 반려동물과의 관계 따위보다는 인간관계나 더 신경 쓰라는 부류. 세 번째,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가족처럼 여기지 않는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심성을 드러내는 부류. 위 말을 반대로 하자면 위와 같은 부류의 인간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이야기다. 삶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이 있다. 특히나 반려동물의 경우 인간보다 삶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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