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어떻게 시작할까?


그림, 어떻게 시작할까?

위대한 화가란 다른 이들에게서 영감을 취하되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이다. 위대한 화가는 벌거벗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보이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 자신으로, 지금 있는 곳에 존재하면 된다. 누군가 마음을 터놓고 진실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사람들은 공감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다른 사람과 접속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아직 제대로 그리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모방하거나 독창성이라고는 한 톨도 찾아볼 수 없는 가짜 그림을 그릴 텐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개성이 있으며 창작할 때는 작품에 신선함과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과감한 방향 전환으로 늘 해오던 방식을 버려야 할 때도 있다. 자유로운 자신을 만날 때까지, 그리고 또 그리고, 낙서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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