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9 내가 사랑한 인디 뮤지션 도마, 평안하기를


2021.04.19 내가 사랑한 인디 뮤지션 도마, 평안하기를

멀리멀리 가던 날 데려온 노래는 들리지도 않고 날아오를 듯이 가볍다가 고갤 떨구면 가장 낮은 곳으로 이유도 없이 나는 곧장 섬으로 가네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 섬으로 가네 조심하며 걸어도 발소리는 아무도 없이 개만 운다 왜일까? 당일 날에는 와닿지 않았는데... SNS에서 누군가 도마 노래를 올린 걸 보자마자 괜히 생각이 났다.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뮤지션, 도마는 내가 굉장히 사랑했던 인디가수였다. 그녀의 노래는 마음이 소란스러울 때마다 꺼내들었던 플레이리스트였는데. 언젠가 유튜브를 망망대해처럼 돌다가 발견했던 노래 때문에 도마를 알게 되었다. 소녀와 화분이라는 노래로 알게 된 가수. 잔잔한 목소리와 소박한 기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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