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가볼만 한 곳 아름다운 길 지안재

함양은 짝궁을 만나고 처음 알게 된 곳이다. 함양은 대표적으로 칠선계곡, 지리산이 유명하다. 함양 특정지역만 관광지랄 것도 없이 도시를 벗어난 것 같고, 자연경관이 너무 뛰어나서 도시전체가 관광지같다. 성인이 된 후 성묘를 처음했다. 한번도 꽃다발을 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아 가기전부터 준비했다. 생전에 이쁘셔서 아직도 얼굴이 생생하다. 성묘장소는 산 꼭대기였다. 그만큼 공기도 좋고, 함양의 한 마을이 눈 안에 들어와 경치도 좋았다. 좋은 곳에 계시는 구나. 생각들었다. 참 기분이 묘했다. 나도 죽으면 어디에 있을지, 혈연 외에 누군가 나를 보러 올까 생각이 들었다. 죽음이란게 멀리있지만 또 가까운 듯,, 열심히 행복하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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