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마음 가는데로 해상 팬션으로 떠났다.


그렇게 마음 가는데로 해상 팬션으로 떠났다.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일정이 조율되서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뜻깊은 여행이기때문에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일이 되자 비가 오전에 다 멈추고 하늘에서 도와주는 건지..날이 화창해졌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함께 고속버스를 이용해 통영으로 떠났습니다. 거제도에서 일하는 또 다른 친구도 같이 통영에서 만나 마트에서 한시간 넘게 돌아다니며 먹거리를 구합니다. 여기저기 바다가 보이고 날씨도 시원하고 화창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목적지인 해상 팬션으로 먹을것을 친구 차에 실고 여차여차 입실 시간에 맞춰 해상 펜션 관리소까지 들어갑니다. 짐을 리어카에 실어 배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배에 짐을 실고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설레입니다. 우리가 묵를 1호 펜션에 도착하고 모든 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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