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욕심과 성급함으로 손해를 보다.


눈앞의 욕심과 성급함으로 손해를 보다.

나의 3년 정도 된 컴퓨터가 몇 주 전부터 윈도우의 첫 시동 후 바탕화면 진입 때마다 자주 멈췄다. 그러다 가끔 윈도우가 잘될 때면 저장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적은 블로그 포스트가 자꾸 먹통이 되는 바람에 몽땅 날아가는 수모를 겪어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결국 셧다운의 불안함으로 인해 블로그에 소홀히 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버지의 환갑에 맞춰 여동생의 가족들이 내려왔다.

귀여운 조카들 든든한 매제..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환갑은 집에서 간단히 치렀는데 여동생이 많은 것을 준비해와서 좋은 환갑잔치가 이뤄졌다.

그렇게 기념일을 치르고 매제도 수익성 블로그를 하고 있는 차라 매제는 나의 컴퓨터를 고쳐 보려고 애쓴다. 둘이 내 컴퓨터를 테스트하고 본체를 켜보지만 역시나 윈도우 들어가기 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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