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비가 오더니 급 날씨가 추워졌다. 날이 쌀쌀해지면 마음도 조금 변화가 생기는데..

외로움, 우울감, 기타 등등.. 뭐 나만 그럴쏘냐, 세상 어느 누구든 안 외로운 사람이 없으니까..

문뜩, 비가 오는 날에 자주 듣던 단골 노래들을 유튜브를 이용해 들어본다. 처음에 그냥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검색했더니..

추천으로 '내 사랑 내 곁에'가 나오다가 '사랑했어요'에 이어 박정운의 '먼 훗날에' '오늘 같은 밤이면'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 '타인의 계절'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 양하영의 '가슴앓이' 이용의 '잊혀진 계절'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같은 노래들이 이어진다. 하하, 너무 음악들이 올드 하지만, 감성 충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어쩜, 하나같이 노래들의 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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