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증후군과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러시아 전문가의 말이 있습니다. 5년 전과는 너무도 달라졌다고 하는 데요. 일부 외국 매체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정신 상태가 악화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과거 2008년에는 미국 국방부에서 푸틴 대통령이 자폐성 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로 내놓기도 했는 데요. 최근엔 영국 일간 신문 더타임스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또 다른 정신질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 이름은 '오만 증후군'(Hubris syndrome)으로 1999년부터 이어져온 권력이 점점커지고 현재는 무소불위 수준으로 확대되어 전반적으로 성격이 왜곡되는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만 증후군은 영국 외무부 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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