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 “내년에도 대외 여건 어려움 지속…우리 경제에 부담”


추 부총리 “내년에도 대외 여건 어려움 지속…우리 경제에 부담”

추 부총리 “내년에도 대외 여건 어려움 지속…우리 경제에 부담” “EU, 자국 중심 제도 도입…부담 최소화·기회로 활용할 대책 추진” 2022.12.26 정책브리핑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내년에도 당분간 대외경제 여건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주요국의 경기 위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의 실체가 더욱 뚜렷해지며 우리 경제와 산업에 실질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내년에도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우리 업계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럽연합(EU)도 기후변화 및 공급망 대응 등을 위해 자국 중심의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어 우리 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회 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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