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천연기념물 4대 매화 만개 소식 안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4대 매화 만개 소식 안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4대 매화 만개 소식 안내 기후변화로 피해 입은 강릉 오죽헌 율곡매도 일부 개화... 3.18. 절정 예상 2023.03.14 문화재청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4대 매화 만개 소식 안내 - 기후변화로 피해 입은 강릉 오죽헌 율곡매도 일부 개화... 3.18.

절정 예상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코로나19를 극복한 국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봄꽃 향기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매화나무(4대 매화)의 만개소식을 전했다. 몹시 심한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도 꽃망울을 맺는 매화는 역경을 견디고 지조를 지키는 고매한 선비의 인격과 닮아 조선 선비들의 사랑을 받은 화목(花木)중 하나다.

특히 퇴계 이황은 매화를 너무 사랑해서 병상에서도 홀로 나아가 창 앞에 하얗게 피어오른 매화를 즐겨 구경하고 시로 남겼으며, 유박은 자신의 호이자 별서인 백화암(百花菴)을 따서 지은 원예전문서 「화암수록」에서 매화를 화목의 등급 중 가장 으뜸으로 꼽고, 오래된 친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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