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농업인력 증가…외국인 근로자 531%↑


1분기 농업인력 증가…외국인 근로자 531%↑

1분기 농업인력 증가…외국인 근로자 531%↑ 공공부문 국내 인력 공급도 15% 증가…농촌인력중개센터 170곳으로 확대 2023.04.13 농림축산식품부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공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31% 증가했고 공공부문 내국인 근로자도 15% 늘었다.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6월 전북 완주군 양파 재배농가를 방문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 방역조치 등으로 지난해 1분기에는 1373명이 입국했으나 올해는 8666명이 들어왔다. 이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와 조기 배정,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지원체계 운영 등의 영향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올해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8418명으로 지난해 인원 2만 2200명과 비교해 73%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 및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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