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2년 만에 귀향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2년 만에 귀향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2년 만에 귀향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으로 31개 부재 이송하여 상설 전시 예정…귀향식 8.10. 오후 2시 2023.07.31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가 2016년부터 5년여에 걸쳐 보존처리를 마친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하 지광국사탑)’ 부재들을 8월 1일 원래의 위치인 강원도 원주시로 이송하고, 원주시와 함께 8월 10일 오후 2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지광국사탑의 112년 만의 귀향을 기념하는 귀향식을 개최한다. * 부재(部材): 석탑을 구성하는 다양한 석재로, 기단부와 탑신부(석탑의 몸), 옥개부(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 및 상륜부(머리장식) 등으로 구분됨.

지광국사탑의 경우 33개로 구성되어 있음 문화재청은 지난 6월,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을 지광국사탑 부재의 임시 보관처로 지정하였으며, 총 33개 부재 중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옥개석과 탑신석을 제외한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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