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2배 일본인 재산 594만…‘국가의 품’으로


여의도 2배 일본인 재산 594만…‘국가의 품’으로

여의도 2배 일본인 재산 594만…‘국가의 품’으로 2023.08.14 조달청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인 594만에 달하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이 국가의 품으로 되돌아왔다.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2012년부터 ‘재조선 일본인명 자료집’에 기초하여 지적공부 또는 등기부 등본에 여전히 일본인, 일본기관 및 일본법인 명의로 남아 있는 부동산 53,326필지를 발굴․조사하여 국유화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국유화가 가능한 귀속재산*으로 확인된 재산은 모두 7,500필지로 이 중 7,003필지(569만)를 국가로 귀속시켰다. 공시지가로는 1,623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 귀속재산 : ’48.9.11.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에 체결된 ‘재정 및 재산에 관한 최초협정’ 제5조에 의해 대한민국정부에 양도된 대한민국 영토 안에 있는 일체의 일본인․일본법인․일본기관의 소유였던 재산 나머지 497필지(63만)도 무주부동산공고 등 국유화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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