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청 격차 해소…조선사·협력업체 ‘상생협의체’ 만든다


원하청 격차 해소…조선사·협력업체 ‘상생협의체’ 만든다

원하청 격차 해소…조선사·협력업체 ‘상생협의체’ 만든다 조선업 이중구조 개선 대책…정부, 업계 노력 전제로 상생협력 지원 하도급 구조 개선·하청 복리 강화…정규직 기회 부여 ‘채용 사다리’ 복원 2022.10.19 고용노동부 지난 7월 대우조선해양 하청 파업을 계기로 부각된 조선업 이중구조에 대해 정부가 업계 노력을 전제로 원하청 간 상생협력을 지원한다. 내년 초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데, 이에 앞서 실천협약 논의와 체결을 위한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의체’를 오는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도급 구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조선업에 청년 등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청년에게 취업정착금 100만원과 정규직 채용기회를 부여하는 ‘채용 사다리’도 복원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선산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을 발표, 조선업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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