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양쓰레기 국민신고 1488건으로 전년대비 4배 높아져


지난해 해양쓰레기 국민신고 1488건으로 전년대비 4배 높아져

지난해 해양쓰레기 국민신고 1488건으로 전년대비 4배 높아져 해수부, 지난해 안전신문고에 해양쓰레기 메뉴 개설…올해 대국민 캠페인 ‘알줍’ 추진 2023.02.17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안전신문고에 해양쓰레기 메뉴를 개설한 이후 전년 대비 신고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해 해안가 쓰레기 감시에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해안가 쓰레기는 한번 바다로 유입되면 수거가 어려워지고 해양생물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속한 발견과 수거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해안선은 1만 5258km에 달하고 해안가 쓰레기를 담당하는 지자체 역량만으로는 감시에 한계가 있어 해양을 이용하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신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해수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안전신문고에 해양쓰레기 메뉴를 별도로 개설하고 신고 참여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신고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부산·경남 지역에서의 신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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